[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우주청 설립을 제안하고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던 대전시의 향후 입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 수장이 7월 이장우 당선인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과정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이 사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허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에 이 후보가 뒷짐을 지고 있다고 공격했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저 이장우를 승리로 이끌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한 허태정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이번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전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선택이었습니다.특히 대전시민 여러분께서는 지난 대선 정권교체에 이어 저 이장우에게 대전시정 교체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겨 그동안의 묵은 과제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 4년의 시간 모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전, 세종은 접전, 충남, 충북은 국민의힘 우세로 나타났다.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4%,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49.6%로 0.8% 차다.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최민호 50.6%, 민주당 이춘희 49.4%로 1.2%p 차다.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당락을 알수 있을 정도로 초박빙 양상이다.국민의힘 우세로 나타난 충남지사는 국민의힘 김태흠 54.1%, 민주당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구, 팔, 칠, 육, 오, 사, 삼, 이, 일, 와!” 1일 오후 7시 30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의 ‘대전미래캠프’ 에서 환호성과 함께 탄식이 터져나왔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발표한 직후다. 전국 판도에서 국민의힘이 크게 앞서자 환호성이, 상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와!", "아…" 1일 저녁 8시 30분 KBS, MBC, SBS 세 방송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는 환호와 안타까운 듯한 한숨 소리가 섞여 나왔다. 출구조사 결과 상대 후보인 이장우 후보는 50.4%, 허 후보는 49.6%로 집계되면서 경합이 예측된 것. 그러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여당과 야당이 지방선거를 하루 남겨두고 막판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공약 발표 등 총력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지방 일꾼 역할을 잘하겠다는 견제론과 일꾼론을 강조했다.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온통행복캠프’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 박범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조승래, 박영순, 황운하, 장철민 공동선대위원장, 허태정 시장 후보, 구청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윤호중 위원장은 “국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 기호를 두고 일각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대전에 사는 한 유권자는 30일 “여야가 바뀌어서 국민의힘이 1번, 더불어민주당이 2번인 줄 알았는 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자칫 혼선이 생길 수 있겠다”고 말했다.허태정 시장 후보 캠프도, 이장우 시장 후보 캠프도 1번 허태정, 2번 이장우 알리기에 안간힘이다.허태정 캠프는 로고송에서 일꾼론을 앞세우며 1번 허태정 후보를 선전하고 있다.지난 25일 대전을 방문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국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 시장 후보를 비롯해 5개 구청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2일여 앞두고 공동으로 정책을 발표하는 등 막판 표심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서구에 위치한 허태정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온통행복캠프 승리 홀에서 유권자를 향한 지지 호소와 투표를 독려했다. 허태정 후보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말뿐이 아닌 일꾼, 검증된 사람을 뽑아 달라."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30일 대전 서구 한민시장을 찾아 허태정 시장후보 와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시의원 후보, 신진미 구의원 후보 등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이틀 남은 시점에서 막판 표심 호소와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사활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여야 대전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허태정 시장 후보는 오전 9시께 부인 양창희 씨, 아들 허인범 씨와 투표소를 찾았다. 허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우리 재정 발전을 위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27일 정책협약을 맺고 공정한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조합 이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기주 이사장과 민경립 이사를 포함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다수 임원진이 참석해 개인택시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주말인 28일 대전을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고문은 이날 오후 허 후보와 함께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전통시장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원 유세 활동을 벌였다.이 고문은 신탄진전통시장 집중 유세에서 “선거공보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전과 기록 같은 걸 찬찬히 보고 이 사람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며 “공금을 이상한 데 쓴 일은 없는지, 부동산에 욕심이 많은 것은 아닌지, 꼭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싱그러운 5월.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의 환희과 기쁨을 선사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대전 아이파크시티 입주자대표회의(1단지 회장 홍의정)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입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목한 아파트 구축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 'The 환장 Festival'을 진행했다.'The 환장 Festival‘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환희와 기쁨을 주는 화합의 장을 의미한다.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입주민에게는 즐거움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허태정 시장 후보는 오전 9시께 부인 양창희 씨, 아들 허인범 씨와 투표소를 찾았다. 허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6월 1일 지방선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7일, 28일 진행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는 양상이다.사전투표율을 승패 분수령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 경북과 무소속 당선 제주만을 제외한 14곳을 내준 국민의힘은 대통령선거 승리 여세를 몰아 설욕을 벼르고 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 영향으로 판세가 녹록지 않다고 판단, 최소한 절반 이상을 수성한다는 목표 아래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충청권의 경우 4개 광역단체장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 시장 후보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26일 “대전시와 협조해 대중교통요금 개편, 대전산단 경쟁력 확보, 둔산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지방선거 후보들은 시의회를 찾아 대전 탈바꿈을 위한 공동 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박정현 후보는 “지난 4월 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나영 대전 동구 시의원 후보, 대전참교육회학부모회 관련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이 후보 선대위는 이날 “허태정 후보는 지난 5월 12일 KBS 대전시장 후보 방송토론을 통해 ‘이장우 후보는 음주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박영순 위원장과 이나영 동구의원 후보, 대전참교육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대전 국회의원이 허태정 시장 후보 지원과 동시에 이장우 국민의힘 시장 후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저격에 나섰다.박범계·박영순·박범계, 조승래, 장철민 국회의원은 허태정 후보 ‘온통행복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이번 대전 시장선거는 헌법상의 원칙인 국가균형발전 가치를 지키느냐, 훼손하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다”면서 “우리 충청인은 충청의 아들을 자임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 그러나 기대가 무너지는 것은 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27, 28일 진행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이 25일 나란히 대전을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섰다.배현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경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 “충청의 딸 자격으로 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을 융성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섰다.배 위원은 “그러면 누가 시장이 돼야 이 기조를 이끌고 가겠느냐. 이장우 시장 후보다”면서 “진짜 충청 사람 이장우가 충청의 대통령 윤석열과 짝을 이뤄야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글자 수를 줄이고 크기도 작게 처리하면서 흰 여백을 활용, 차분한 느낌이다.(허태정 공보물)글자 포인트도 크고 자수도 많아 다소 산만하지만 강렬함을 추구한 것 같다.(이장우 공보물)최근 가정에서 받아본 6·1지방선거 후보자 공보물 중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공보물을 들여다 본 본사 편집기자들의 얘기다.24일 이들은 한결같이 선거 공보물이 “후보자를 닮아있다”고 입을 모았다.먼저 표지를 비교해 봤다.허 후보는 ‘다시 한번 좋은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시정 연속성 차원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 같은 게 지속되면 좋겠고, 취업해서 안정적이고 집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대전에서 취업, 내 집 마련 등 아무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 6월 1일 전국지방동시선거를 8일 앞둔 24일 한 시민이 내비친 여야 시장 후보에 대한 바람이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의 5대 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23일에도 이어갔다. 허태정 후보는 정부에 대전에 대한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관련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2년 전 정부의 대전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부동산 투기와 집값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6·1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뚜렷한 이슈가 없던 대전 선거정국이 부동산 쟁점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논평은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출신 박병석 국회의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아파트를 소유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만과 불손의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확실한 충청시대를 개막하겠다. 지역발전은 지역발전을 준비해온 사람만이 이끌 수 있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윤호중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를 응원하며 시민을 향해 호소에 나섰다. 정세균 전 총리는 20일 오후 유성구 온천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거리유세 현장에서 “정용래·허태정 후보를 더욱 키워서 잘 쓰는 것이 우리 유성구와 대전을 위해 가야 할 길”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