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시장이 ‘침체의 늪’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양상이다.대출금리 상승 등 하방 압력에 매수 수요가 크게 줄면서 29주째 하락행진을 보이고 있는 것.지역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 영향이 강력한 반면, 투기지역 해제 등 규제 완화 정도가 시장의 기대보다 약하다보니 얼어붙은 시장을 녹이기엔 역부족이라고 평가한다.특히 세종은 매물적체가 심화되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폭이 전국 시도 중 가장 컸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집값이 6개월째 하락하는 가운데 단독주택은 흔들림 없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추가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로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과 대조적이다.이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거나 노후 주택 밀집지의 경우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가격이 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도심 정비지역 인근 단독주택 가격은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전 오피스텔 시장에도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파트값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던 오피스텔 시장이 금리 인상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급격하게 시들은 모양새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에 구매력이 하락하며 올 2분기 매매‧전세‧월세 모두 하락폭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에 대전지역 아파트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거래가 줄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28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다만. 서구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일부 단지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발생하며 하락폭은 축소됐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했다,하락폭은 전주(-0.06%)보다 소폭 줄었으나 지난 1월 첫째 주 이후 28주 연속 내림세다.구별로 보면 서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이 약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학군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의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실수요 주택시장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나홀로’ 상승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실제 대전 서구 둔산 H아파트(193㎡·10층)의 경우 올 1월 11억9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으나 지난달 같은 단지 14층이 13억3000만원에 매매되면서 6개월 새 1억3000만원이 올랐다.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자금에 자유로운 수요층 선호 단지로 고금리와 세제 강화에도 일부 높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매물 적체 등 영향으로 대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2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오는 5일부터 대전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향후 아파트시장의 변화가 감지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4주(2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 부담 등 하방압력이 지속되며 대전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상당수 지역에서 매물이 적체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3주(20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4% 하락했으나 전주(-0.05%)보다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다양한 하방압력이 지속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5주 연속 하락세다.구별로 보면 대덕구(-0.07%), 중구(-0.06%), 동구(-0.05%), 서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전국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입주물량 및 매물적체 등 여파로 급매물만 거래가 성사되며 47주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대전 역시 기준금리 인상, 매물누적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행진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2주(1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하며 전주(-0.03%)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전 지역이 약세를 거듭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4주 연속 하락세다.구별로 보면 동구(-0.09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농산물 수급동향 특별점검에 나섰다. 대전농협은 16일 대전시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낙선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 농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집값이 5개월 연속 내림세다.서구 등 주요지역에서 하락거래가 발생하며 내림세가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특히 아파트와 연립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만이 상승세를 유지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3% 하락, 올 들어 하락폭이 가장 컸다.지난 1월 43개월 만에 하락 전환된 이후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유형별로 보면 아파트(-0.24%)와 연립주택(-0.11%)이 하락했고, 단독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들어서도 대전 아파트시장이 힘을 못 쓰고 있다.기준금리 인상, 매물적체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거세지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다만, 그 동안 내림세를 주도하던 서구, 유성구의 하락폭은 다소 줄고 있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1주(6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05%)보다 소폭 축소됐다.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약세를 거듭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3주 연속 내림세다.구별로 보면 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기준금리 인상 등 여파로 매수세가 감소하며 2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특히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신규입주 물량으로 2주 연속 전국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5주(30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했으나 전주(-0.06%)보다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매물이 소화되지 않으면서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2주 연속 하락세다.구별로 보면 서구(-0.07%), 대덕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1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추가 금리인상, 전세가격 안정,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특히 그 동안 약보합세를 보이던 동구도 하락세가 뚜렷해졌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4주(2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하락하며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전반적으로 하방압력에 매물이 누적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1주 연속 내림세다.구별로 보면 서구(-0.08%), 유성구(-0.06%), 중구(-0.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은 20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세종과 충남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금리상승 등 변수가 늘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가 한산한 분위기다.지역 전문가들은 “대내외 불확실성 커지면서 관망세가 길어지고 있다. 다만, 지방선거가 끝나거나 하반기 들어 변화의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16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하락하며 전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인상·경기침체 우려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전지역 아파트값 약세가 거듭되고 있다.특히 구축 아파트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고 매수세가 감소하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전세가격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거나 매물이 적체된 서구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2주(9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4% 하락했으나 전주(-0.05%)보다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대체적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19주 연속 하락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들어서도 대전지역 아파트값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새 정부 출범, 금리인상, 지방선거 등 다양한 변수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가 침체되고 있는 양상이다.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호가를 상당히 낮춰 내놔도 매수 문의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는 추세로 새 정부 출범 이후 확실한 부동산정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동반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전 아파트값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매수심리 위축에 급매물이 출현하며 중구, 서구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전세가격은 하락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대출금리 부담, 임차인의 월세 선호 현상 등으로 수요가 줄면서 내림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4주(2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하며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17주 연속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연립·단독주택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유성구, 서구 등 주요 지역 위주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매입이 쉽고, 규제가 덜한 연립과 단독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2% 하락하며, 올 들어 0.28% 내림세다.지난 1월 43개월 만에 하락 전환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행진을 보이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16주째 이어지고 있다.높은 대출금리 부담, 계절적 수요 감소 등 다양한 하방요인에 대체로 매수 우위 시장이 지속되며 급매물 위주로 소화되는 모양새다.세종지역 역시 매수심리 위축 등 여파로 아파트값이 추락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하락했으나 전주(-0.07%)보다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거래심리 위축에 입주물량 등 영향으로 16주 연속 하락세다.구별로 보면 중구(-0.08%)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1분기 대전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아파트값 상승둔화로 거래가 위축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특히 신규 오피스텔 공급 증가에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4분기 만에 내림세로 전환된 것.다만, 수익률은 대전(6.90%)이 전국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이 0.26% 하락 전환됐다.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다,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와 DSR 규제 등 영향으로 올 1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도 대전 아파트시장은 여전히 한 겨울을 지나가고 있다.거래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서구 중심 하락세를 키우며 15주 연속 내림세다.특히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7% 하락하며 전주(-0.03%)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구별로 보면 서구(-0.15%)가 하락폭이 커진 가운데 중구(-0.05%), 유성구(-0.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0.03%)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새 정부의 부동산관련 규제완화 정책에 아직 화답을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강세를 유지하던 충남지역이 하락 전환됐다. 계룡시는 이케아 입점 불발과 입주물량 등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기록했다.지난 1월 첫째 주부터 1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으나 하락폭은 대선이후 줄고 있는 양상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완화되고 있다.대전은 13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 이후 2주 연속 하락폭이 줄고 있는 것.특히 정비사업을 비롯해 부동산 세제·대출 등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4주(2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하락했으나 전주(-0.04%)보다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대선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 연속 떨어졌으나 하락폭은 다소 둔화됐다.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가단지 위주로 약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 특히 대전 아파트 시장은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예고에도 아직까진 영향권에 들지 않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3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세종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폭이 커졌다.입주물량 증가에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신규 전세수요가 줄고, 반전세 현상이 일면서 매물적체로 하향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양상이다.실제 유성구 A아파트(79㎡)의 경우 지난해 12월 2억 가까이 하던 전셋값이 최근 1억800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또 서구 B아파트(87㎡·8층)도 같은 기간 전세가격이 3억5천만에서 3억원 초반으로 떨어졌다.매매가격 역시 그 동안 많이 오른 서구, 유성구 중심 하락행진이 지속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