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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김주선)은 지난 19대 총선과정에서 같은 지역구 후보와 선관위로부터 각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된 민주통합당의 양승조(천안갑)와 박완주(천안을) 당선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선관위는 앞서 박 당선자가 지난 4월11일 국회의원선거과정에서 같은 지역구 후보자가 금권선거를 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고발했
사회
장선화 기자
2012.07.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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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비하동 유통업무시설공사와 관련, 청주시의회 박상인 의원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여분에 걸쳐 답변을 듣고 이어진 추가 질의 시간에 약 1시간에 걸쳐 설전을 벌였다.이자리에서 한 시장은 박 의원이 미리준 질문서를 준비하지 못해 고 담당 실무국장과 과장이 박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못해 법률안을 찾아서 겨우 답변하는 볼상사나운 면을 연출했다.특히
충북
남윤모 기자
2012.04.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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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42)의 방송 복귀작으로 SBS TV ‘강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방송계 관계자는 지난 21일 “최근 ‘강심장’제작진과 강호동이 복귀시점을 논의했다. 강호동은 제작진의 컴백요청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25)는 MBC TV 드라마 ‘킹2하트’촬영을 이유로 ‘강심장’제작진에게 자퇴
사회
충청신문
2012.02.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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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연맹은 13일 오전 9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및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해당 선수들에 대한 선수자격 박탈 여부를 논의하는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광호)를 열었다.이날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선수는 5명이었다. KEPCO의 현역 선수
사회
충청신문
2012.0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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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면에 소재한 K사찰과 D종합건설사 사이에 지불되지 않은 공사비용을 지급해 줄것과 공사비를 충분히 지불했다는 주장으로 맞서다 최근 법정 싸움으로 전개 됐다.공사를 주관했던 D종합건설사와 채권단에 의하면 D건설사는 지난 2003년 부터 K사찰과 계약이 이루어져 공사를 해 오던중 2005년 4월 상량식 후 진행정도에 따라 공사대금을 지불하겠다던 K사찰은 돈이 거치지 않아 지불할수 없다며 추후에 공사비를 지불하겠다는 말을 믿고 D종합건설 대표
교육
뉴스관리자 기자
2011.07.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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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전개되는 민중운동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혐의와 촛불시위 등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혐의로 지난 13일 충남도경 보안수사대가 충남 지역의 2명 등 노동운동단체인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전직 간부 6명에 대해 자택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면서 “재보궐선거에서 민중의 냉정한 심판을 받은 현정권이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11.05.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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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동안 진행됐던 대전 동구청 업무추진비 횡령에 대한 경찰수사가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 되면서 경찰의 표적수사논란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지검은 4일 이장우 전 동구청장의 업무추진비 횡령 부분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허위공문서 작성과 동 행사 부분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직원 격려금으로 업무추진비를 지급한다는 취지로 40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지출결의서를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11.05.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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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지방 일간지 기자 A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청주지검충주지청은 A씨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6·2 (충주)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김호복 전 충주시장과 관련해 충주 유엔평화공원 조성공사 특정업체 밀어주기, 관내 대형 건설공사 지역참여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지원했다는 의혹 등을 보도해 김 전 시장은 5월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논평. 보도의 금지규정 위반,
충청신문/ 기자
2010.11.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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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지난 23일 충주경찰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낸 우건도 충주시장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6시간여동안 우 시장을 상대로 지난 6·2지방선거 기간 중 한나라당 후보인 김호복 전 시장에 대한 3건의 허위사실 유포와 4건의 후보자를 비방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검찰은 우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참고인들을 불러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
충청신문/ 기자
2010.10.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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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충주)지방선거를 치른 우건도 현 충주시장과 김호복 전 충주시장 간 선거 후유증이 날로 악화되며 지역 정가가 다시 소용돌이에 빠졌다. 2일 민주당 충북도당과 충주지역 지방의원들은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전 시장이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우 시장을 지난달 29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김 전 시장이 주장하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UN평화공원 조성사업, 지역 일간지기자 촌지 제공, 병역문제 등 충주시민은 일부
충청신문/ 기자
2010.08.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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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기자 등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던 김호복(62) 전 충주시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1일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김 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10월 23일 서울의 한 음식점과 술집에서 지역 일간지 기자 A씨(54) 등 5명에게 141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물을 제공하고 A씨에게 촌지를 준 혐의로 검찰에 고
충청신문/ 기자
2010.07.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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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적성대교 준공식 뒤풀이 행사에 참석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사실로 ‘향응제공’혐의로 고발된 김동성 단양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20일 지역행사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김동성 단양군수에 대해 ‘혐의 없음’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김 군수가 지난 3월 24일 적성대교 준공식 뒤풀이 행사에 군 예산 450만원을 지원해 참석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사
뉴스관리자 기자
2009.08.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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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이하 새마을회)의 지회장이 공석인 것으로 나타나 운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새마을회는 지난달 5일 회장 임기가 만료됐으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협의회장이 직무대행하고 있다. 이같은 직무대행 체제도 문제지만 회장 선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회원들의 사기진작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구나 새마을회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위탁운영, 지회장이 센터의 소장 자리까지 겸직하고 있으나 이 또한 공석
충청신문/ 기자
2009.03.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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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 31일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후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중 금품,음식물 제공 행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전국 동시지방선거 이후 지난해 말까지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기초단체장 6건, 광역의원 3건, 기초의원 8건 등 모두 17건으로 이중 무혐의 1건과 인쇄물 사전배포 2건 신문방송 부정이용 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금품 또
충청신문/ 기자
2009.0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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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이명재)은 사무관 승진 인사청탁과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왔던 A군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내사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A군수가 2006년 사무관 승진 인사와 관련, 소속 모 공무원으로부터 군수실에서 인사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으나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검찰은 지난해 8월부터 금융계좌 20여개 이상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최근 승진한 직원 4∼5명의 인사와 관련해 구랍 1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9.01.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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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서장 황운하)는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종합 정비대책 시행 100일째를 맞아 그동안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유천동 집결지의 성공적 해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서는 지난 7월 17일 종합정비대책 시행 두 달 만인 9월 17일부터 유천동 집결지 67개 전 업소가 영업을 중단(이중 43개 업소가 휴폐업계를 제출)한 가운데 지금까지 4개 업소 6명의 악덕 성매매 업주와 마담 등에 대해 구속영장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8.10.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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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기간 중 성매매의혹을 받아온 충북 충주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이 본격화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민소환을 위한 충주 범시민 대책회의’는 25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충인동 충일시장 내 주차장에서 주민 소환 홍보활동에 이어 26일에는 칠금동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의 아파트 등에 선전물을 집중 배포했다. 특히 대책회의는 주민소환 대상 시의원이 있는 선거구의 주민소환 대표청구인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기 위한
충청신문/ 기자
2008.08.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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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의해 관리자격을 상실한 J주택 소속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아직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차지하고, 운영하는 것은 입주자들을 우롱하는 일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과거의 잘못된 일에 대해 구분소유자들에게 사과하고, 새 관리단이 구성되도록 관리사무소에서 즉시 떠나야 합니다”대전지역의 센트리아오피스텔 구분소유자 비상대책위원회 A씨는 기자에게 자신의 답답한 심경을 내비치려는 듯 불만을 토로했다.요즘 대전 초창기 오피스텔인 센트리아오피스
천안
뉴스관리자 기자
2008.08.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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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은 지난 5일 웨딩사업을 위해 매입한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비의 명목으로 법인 명의로 대출 받은 뒤 동업자들 모르게 일부를 유용한 웨딩사업자A씨(52)에 대해 횡령 등(사기)의 혐의로 구속했다. 청주지법 김춘수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인멸에 대한 우려가 있어 발부 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44)씨 등 동업자 2명과 함께 운영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상가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비 명목으로
충청신문/ 기자
2008.06.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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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되는 등 사법처리되면서 야권이 크게 당혹해하고 있다. 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가 학력·경력 위조와 전과기록 누락 혐의로 21일 구속된 데 이어 주가조작 혐의로 사전영장이 청구된 통합민주당 정국교 당선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22일 오후 열렸고,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자는 공천 대가 특별당비 납부 의혹으로 소환장을 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은 이한정 정국교 양정례 당선자가 각각 6억원
충청신문/ 기자
2008.04.2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