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대전 여야 후보들은 거리유세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론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견제를 위한 정권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이날 오전 대전 여·야 후보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과일 가격이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선 25일, 대전 태평동 시장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딸기(상품) 100g당 소매가격은 1440원으로 한 달 전(1768원)보다 22.8% 감소했다.(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태평전통시장이 대한상공회의 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대한상공회의소·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 동안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이번 제28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상주인력 20명 규모의 건강식품업체(대전 태평동)는 올해 송년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매출 실적이 목표치의 60% 수준에 머물며 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매년 12월마다 단체룸을 빌려 진행했던 전체회식을 취소하고 사내 종무식만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공기업 A부서(둔산동)는 올해부터 연말 송년회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줄고 있다. 기대심리가 낮아지고 거래가 감소하며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매물 누적에 매도희망가격이 하락 조정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구가 내림세로 전환되고, 유성구, 서구 등은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들어 관망세가 짙어지며 대전 주간 아파트값 상승세가 약화되는 양상이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 등 일명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 반면, 전세가격은 실수요자 중심 선호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성구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강세가 유지되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낮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길을 지나던 배승아 양(9)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모(6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매매‧전세가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시중금리 인상 우려 등에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주요단지의 매도 희망가격 상승세가 약화되는 분위기다. 세종과 충남 아파트 역시 오름폭이 줄거나 보합으로 전환 되는 등 상승과 하락거래가 혼재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명절연휴 등 영향으로 거래 및 매수문의가 감소하고, 특히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어서다. 다만, 서구 등 인기단지의 매도 희망가격수준이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름세는 유지되고 있다. 전세가격은 가을철을 맞아 역세권, 중소형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키우며 10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 유성구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모양새다. 전세가격 역시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신축 위주로 수요가 발생하며 전 구가 0.1%대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세종도 아파트 매수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구와 유성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격은 9주 연속 상승행진을 하며, 서구·유성구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위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가격은 유성구를 비롯한 전 구가 고루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가격 역시 정부의 역전세난 방지대책과 금리완화 등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후 매물가격 상향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후로 7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관평동 등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금리인상 여파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가격이 떨어졌다가 올 하반기 들어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매호가도 오른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이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며 서구·유성구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6주 연속 상승세다. 전세가격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임차문의가 늘고, 동구 신축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장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중 태평동 삼부아파트 1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개별법의 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진행했다. 구는 안전 점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전직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방모(66)씨에 대한 첫 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들과 마주 앉았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피해자들과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내동, 월평동, 괴정동, 도마동, 태평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4명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경매 신청으로 보증금(1억 원∼2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스쿨존 내 만취운전으로 배승아(9)양을 사망케 한 전직 공무원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가 추가됐다. 대전경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66) 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음주나 약물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일 새벽 연쇄적으로 발생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출동한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방화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3시 58분경 중구 태평동 도로상에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조사하던 중 4시 38분 2차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해 배승아(9) 양을 사망케 한 전직 공무원 A(66)씨가 사고 전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소주 반 병을 마셨다'던 최초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은 11일 설명회를 열고 "피의자 A씨가 사고 이튿날인 지난 9일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당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30분경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노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이 자리에는 A씨를 포함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8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입후보안내 설명회 참석자 등을 기준으로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입후보 예정자는 지역 내 16개 조합에 총 48명이다.이번 선거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관내 16개 조합 중 현 조합장 전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돼 현 조합장들이 수성에 성공할지, 도전장을 내민 후보자들이 탈환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21~22일로 선거운동기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새해 대전의 민영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은 1만 여세대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상당수 줄어든 수치이지만, 지역 내 주목할 만한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다만,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거나 물량을 줄이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3일 지역업계와 부동산R114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민간 건설사 분양 일정을 조사한 결과, 올해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약 25만8003가구의 민영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이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낮추면서 대전지역 재건축 추진단지들이 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높은 문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구, 대덕구 노후 아파트와 둔산지구 아파트 단지가 바로 그 대상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진단 통과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구조 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낮추면서 대전지역 내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반색하고 있다.특히 높은 문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구, 대덕구 노후아파트와 둔산지구 아파트들이 이번 정부 발표로 호재를 맞고 있는 것.최근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골자는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한 안전진단 점수를 기존의 30점 이하에서 45점 이하로 확대 조정했다.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가장 충족하기 어려운 요소인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현재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거래 절벽 속에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브레이크 없이 추락하고 있다.금리인상 부담 등에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유성구 등 일부지역 위주로 급매성 거래가 매매가격을 하향조정하고 있는 것.전세가 역시 신규 입주물량에다 수요 감소로 매물 적체가 심화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는 형국이다.특히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간 1%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전국 최대 수준의 낙폭을 보였다.지역 부동산업계는 "연말은 계절적으로도 비수기인데다 최근 급매 위주로 호가가 떨어지고 있으나 이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