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에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불꺼진 상가에서 금품을 훔쳐 온 20대 남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혐의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3월 15일부터 29일 사이에 총 67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원한으로 등진사람에게나 권한다는 민간사업조합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천안지역에서 민간사업조합이 조합장의 뇌물과 사기 등 방만한 운영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운영폐해에 대한 대책마련이 촉구된다. 오는 2026년 준공목표로 지난 2022년 구성된 수신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하 수신일반산단)이 첫 삽도
강남 음주 운전 사망 사고에 강아지가?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 목격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일 20대 여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같은 날 한 커뮤니티에는 사고 후 현장 모습 사진과 함께
도봉구 초등학생 납치 사건서울 도봉구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 초등생을 흉기로 겁박해 옥상으로 끌고 간 뒤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피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뺏은 A씨는 학생 어머니에게 “2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옥상에서 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낮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길을 지나던 배승아 양(9)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모(6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택시 운전자를 폭행한 50대 2명이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8일 천안과 아산에서 택시 운전자를 폭행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A(58)씨와 B(53)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전직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방모(66)씨에 대한 첫 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민식이법 시행 3주년이 됐지만 이를 위반해 받은 처벌은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민식이법 시행 이후인 2021년 3월 25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민식이법 위반으로 재판받은 226개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1심 판결 226개 사례 중 징역형은 총 12건(5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88%가 자동차 속도 30km/h 이하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의 경우 30km/h 이하에서 발생한 비율이 전체의 84% 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민식이법 시행 3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조사한 ‘최근 6 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구간별 어린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배승아(9) 양을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 위험운전 치사상 등의 혐의로 A씨(66)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스쿨존 내 만취운전으로 배승아(9)양을 사망케 한 전직 공무원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가 추가됐다. 대전경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66) 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음주나 약물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초등생 1명이 끝내 숨졌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를 덮쳐 초등생 1명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음주 운전 차량이 인도를 지나던 초등학생 4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네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 중 도로 경계석을 넘어 학교 옆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9~12세 초등생 4명이 차에 치였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건설기계 운전자가 사고 발생 후에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여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문 의원이 앞선 11일 대표발의한 ‘스쿨존 굴착기 사고 방지법’에 이은 보완 입법이다. 두 개정안을 종합하면, 건설기계 운전자가 ▲ 어린이보호구역 ▲ 음주·약물운전 ▲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가중처벌 대상에 포함하도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갑)은 11일 건설기계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와 음주 및 약물로 인해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7일 경기 평택시 한 초등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굴착기가 초등학생을 치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행법은 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 포함)의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의무를 위반하여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 경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충남교육혁신포럼이 진행한 보수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깜깜이 여론조사 폐해가 극명하게 드러난 반쪽짜리도 되지 않는 단일화'라고 비판했다. 조 예비후보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504명 응답자 중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가 20.9%, '잘 모르겠다'가 17.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은 28일(금) 10시 글래드호텔(여의도 소재) 프로젝트 A룸에서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윤창호법 통과 이후에도 반복해서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
[충청신문=서울] = 어린이 교통 안전 분야에 큰 경각심을 일으킨 ‘민식이법’이 시행된지 1년이다.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율은 6%에서 21%로 상승했고,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85%로 줄었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25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스쿨존 내 설비 보완 현황과 교통사고 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사모1구역 재개발은 약 17년이 지난 현재 사업시행은 고사하고 약 290억을 허공에 날려 조합원 280여 명이 약 1억원씩 물어내야 할 형편으로 변해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악화하자 시행사들은 290억의 부실에 대한 부담감으로 재개발조차 어려운 지경에 빠져 있다. 현재 조합장과 임원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올해 총 11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는 25일부터 시행하는‘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등 일명‘민식이법’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해당
-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카메라, 신호등, 과속방지·미끄럼방지시설 의무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어린이보호의무 미이행 사고 발생 시 가중처벌[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스쿨존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어린이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대표발의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수정안을 통과시켰다.수정안은 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에서 송유관이 묻힌 땅을 편법으로 매입해 국고에 손실을 입힌 충남도교육청 전·현직 공무원과 대한송유관공사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충남도교육청 전직 사무관 A씨(59) 등 전·현직 교육관계자 5명과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 B씨(57)를 각각 기소 의견으로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8월께 천안 오성고등학교 교사를 증축키 위해 매입한 부지 5필지 중 3필지(2400여㎡)에 송유관이 묻혀 지상권이 설정된 사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에서 음주운전사고와 단속·적발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윤창호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들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말한다.해당 법안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으로 고인은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로 아이를 치고 도주한 30대가 체포됐다.대전둔산경찰서는 17일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던 중 11세 아이를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A(35)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으로 검거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서구 둔산동 까치네거리 부근 인도·자전거 겸용도로에서 11세 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관계자는 "사고를 조사하던 중 오늘 A 씨가 자수했고 혐의 일체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같은날 사고 피해 아이의 부모로 보이는 네티즌이 포털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2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의 위험운전치사상 혐의(윤창호법 위반)로 A(47)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0분께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218%의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2명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856만원 상당의 물적피해 교통사고를 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이미 2차례 음주전력이 있고 당일에도 경찰조사에 불응하고 도주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