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류방택 천문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류방택은 고려말 조선 초 천문학자로 서산 출신이다.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제작한 천문도에서 류방택은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 인물이다. 현재 1만 원권 지폐 뒷면의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장본인이다. 특히 2000년 12
무인카페에 얼음 쏟고 간 초등학생, 점주 “평생 무료 음료 제공할 것”무인카페에 얼음을 쏟고 떠난 초등학생이 몇시간 후 다시 돌아와 사과 편지와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남기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는 하루’라는 따뜻한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특히 점주 A씨는 전날 CCTV를 통해 가게를 살피던 중 바닥에 얼음이 쏟아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CCTV를 돌려본 A씨는 초등학생 손님이 기기 작동 미숙으로 얼음을 쏟은 것을 확인했다. A씨는 “CCTV를 돌
지갑 주웠는데 100억이? '사례금 얼마 받았을까'택시에서 주은 돈이 1,2만 원도 아닌 100억 원짜리 수표라면 어떨까. 지난 17일 오후 8시경 광주광역시의 한 택시에서 발견된 분실 지갑에는 100억 원가량의 수표가 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위조 수표였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분실물을 습득한 A 씨는 누군가 잃어버린 거라 생각하고 무심코 지갑 속을 확인해 봤다. 지갑에 5억 원짜리 자기 앞 수표 한 장과 구겨진 100억 원짜리 수표 등 무려 수표 105억 원에 현금 30여만 원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현금을 쓴다고 진짜 절약이 돼?” ‘현금 챌린지’ 도전 사실을 밝히니 십중팔구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무슨 차이가 있길래, 호기심 섞인 궁금증이었다. 앞서 본지는 해당 기획특집 상편에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점심 밥값 만원 시대, MZ세대 사이에서는 절약 목적으로 현금만 사용하는 문화가 유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위조지폐' 현금영수증까지 받아간 뻔뻔한 손님, 처벌은?돈을 받고 거스름 돈도 줬는데 알고보니 위조지폐였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자영업자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글쓴이 A씨는 "6만 8000원 상당을 먹은 손님이 오만원권 2장을 내밀어 거스름돈 3만 2000원을 내줬는데 그중 1장이 위조지폐였다"라며 알바생이 계산했고 현금영수증까지 발급해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위조 지폐는 실제 지폐보다 작고 'SPECIMEN(견본)'이라는 영어 문구가 적혀있었다. 글쓴이 A씨는 “장사 끝나고
약 20여년전 한 방송사에서 연예인들에게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게 하는 ‘만 원의 행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출연자들은 휴대전화, 교통비, 식비 등 일주일 동안의 생활비를 1만원 내에서 해결해야 하며 만 원을 초과해 지출하면 탈락한다. 아무리 20년 전 이지만 만 원짜리 한 장으로 일주일을 버티기란 어려웠을 것,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지하철역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 30분쯤 대전 지하철(도시철도) 1호선 지족역 창구에서 고객이 승차권을 구매하고 낸 5000원권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공사 측은 같은 달 29일 오후 3시쯤 현금 수익금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초상을 담은 공식 기념메달 2차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2차 기념메달은 멤버의 초상을 최소 10 마이크로미터의초미세 선과 점으로 재해석해 예술작품처럼 조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화폐 보안패턴과 미세문자를 적용해 원천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총 116장의 위조지폐를 적발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개인이 발견해 신고했거나 한국은행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위조지폐는 총 116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장(17.2%), 전기 대비 63장(+118.9%) 증가한 수치다. 발견 장수는 낮은 수준이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주제로 카드형 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1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일월오봉도 기념메달은 조선 왕실 문화와 예술·과학 분야 대표 유물을 담은 프리미엄 컬렉션 ‘로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카드형 골드는 공사의 압인 기술력을 활용해 일월오봉도를 표현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조폐공사는 14일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소속 국악단 공연 관람 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화폐박물관을 관람한 보훈가족들은 주화 제조 과정, 우리나라 역대 지폐, 올림픽 기념메달, 훈장 등
[오늘의운세] 6월 10일 토요일 운세 ← 클릭하기▶ 쥐띠ㄱ · ㅇ · ㅂ성씨 2 · 8 · 9 · 11월생 한참 때는 눈을 감고도 귀에 꿸수도 있었던 능력자였겠지만 지금은 눈을 뜨고도 꿸수가 없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상태 일 듯. 한번더 용기를 갖고 뛰어라 그 힘이 남아 있다. ▶ 소띠ㅅ · ㅊ · ㅇ · ㅂ성씨 여성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병원도 못가고 혼자서 울고 있는 격. 지금에 와서 도끼를 원망할 수 없는 격. 상대가 3 · 8 · 10월생이면 치약을 짜듯이 서서히 다루는 자세로 잡을 것. 갔다가도 뒤돌아 온다. ▶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경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대표 출토 유물을 주제로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4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념메달은 ‘천마도’와 ‘금제관모’를 담은 지폐형 메달과 ‘금관’의 카드형 골드다. 지폐형 기념메달은 조폐공사 화폐 디자인 기술과 조각기법이 적용돼 앞면에는 ‘천마도’를 뒷면에는 ‘금제관모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청, 화폐박물관 견학 및 임직원 동행 산책을 진행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12일 대전‘사랑의 집’ 거주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견학 및 인근 탄동천 동행 산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폐박물관을 견학한 참가자들은 주화 제조 과정, 우리나라 역대 지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익명의 기부 천사들에게 저금통을 기탁받았다. 13일 동에 따르면 한 할머니와 손자가 돼지저금통을 들고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왔다. 할머니는 "초등학생 손자가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돕고 싶어 1년 간 용돈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익명의 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한 해 동안 품질경영을 결산하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전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품질경영 활동성과 및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열고 품질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본부별로 진행된 품질경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수상하는 행사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5일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이번 기념메달 앞면은 일월오봉도의 핵심 주제인 5개 산봉우리·해·달·바다 등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예술성 높게 표현했다. 또한 ‘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 문자를 새겼다. 뒷면은 일월오봉도에 대한 국·영문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 화가 ‘박수근’ 대표작을 기념메달로 제작해 출시했다. 2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양구군립 박수관미술관서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박수근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은행권 디자인 기술과 조각기법을 메달에 적용, 화가의 대표작품을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KAIST가 나노크기 인공 지문으로 복제 불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원천기술을 개발했다.9일 KAIST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권석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지문과 같이 매번 다른 형태를 형성하는 무작위적인 분자조립 나노 패턴을 이용한 새로운 IoT 보안·인증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인증기술은 김상욱 교수가 세계 최초·최고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분자조립 나노 패턴 기술을 이용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국보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 기획했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전체적인 앞모습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입체감과 예술성을 높였고 ‘국보 반가사유상’ 글자와 영문 ‘Pensive Bodhisattva’를 새겼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27일 풍산그룹 사옥에서 ‘FIFA월드컵 한국·일본 2002’ 2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메달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FIFA월드컵 한국·일본2002 20주년을 맞아 당시의 영광과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환기하기 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세계 여러나라에서 제작된 지폐로 화폐여행 떠나보세요.” 한국조폐공사가 다음달 6일까지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세계 각국 지폐 속 새들을 전시하는 ‘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새가 도안으로 들어가 있는 세계 지폐 220여점이 전시된다. 비둘기, 참새와 같이 친숙한 새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바이러스가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영·유아 환자가 크게 늘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는데 코로나19에 RS바이러스까지 겹쳐 부모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RS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이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보통 소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어릴 때부터 평생 반복되며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바이러스이다.RS바이러스는 감염병인 만큼 접촉과 비말로 전파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쉽다. 부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고객님 죄송하지만 저희 매장은 ‘현금 없는 매장’입니다.”직장인 김모(28)씨는 집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 현금 만원을 지불하자 결제를 거부당했다.김씨는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어플로 결제 했지만 현금이 익숙한 부모님 세대나 어플 사용이 생소한 장애인, 외국인 등은 불편을 겪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14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도 현금 없는 사회 ‘캐시리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결제 수단 간소화로 인한 고객 대기 시간 감소 등 편의성 확보와 지폐와 동전을 제조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지폐의 유통수명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만원권의 유통수명은 14년 10개월로 지폐 중 가장 길었다. 2019년과 비교해 1년 4개월이나 늘은 것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원권의 유통수명은 전년보다 4개월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