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됐으며, 한선희 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대형병원에서 전공의 추가 사직과 전임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 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천안 단국대병원 전공의 2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 인원이 109명(전체 14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대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의료원이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와 관련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에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해 많은 병원들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료원도 서울대병원와 충남대병원에서 파견 온 9명의 전공의가 이탈해 일부 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7800여명을 상대로 면허정지 등 본격 행정 처분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지역 2개 상급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불이행확인서가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현장 채증 결과 복귀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행정처분을 미리 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위해 수련병원으로 와야 할 인턴들의 임용 포기 선언이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른바 '막내 전공의'로, 의사들은 1년 간 인턴 생활을 거친 뒤 진료과목에 따른 레지던트 과정 이후 전문의를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4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원도심 대표지역인 중구만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이번 주 경선을 통해 여야 모두 결정될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구갑은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전 서구청장 장종태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24시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간호학과는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7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배재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국가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배양영재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모의고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전념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국가고시 모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선거구가 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이 치러진다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밝혔다. 영입 인재인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의 전략공천설이 대두됐으나 결국 두 예비 후보간 맞대결로 결론이 난 것이다. 민주당 주자 윤곽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공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황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위기에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히자 민주당 공관위는 이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지난 19일 불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후 돌연 취소한 황 의원이 7일만에 심경 정리를 끝낸후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현재 중구에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예비후보 등록후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황 의원은 이날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결하라 요구하는데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다"며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분양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주상복합, 원도심 재개발 위주로 굵직한 단지들이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재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 같은 분양가격이 흥행 성적표에 어떤 영향을 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들어간 지 사흘째인 22일,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뒤로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진=고지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정치권에 대한 민심은 써늘한데 여야는 공천을 놓고 곳곳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 불출마 선언, 현역의원 하위10% 포함 박영순 의원 반발, 황운하 의원 불출마설 등 자고 일어나면 상황이 급변하는 안갯속 공천정국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2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연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연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충남대-기초과학연구원-충남대병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 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은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19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유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근로자 건강 문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장애인 근로자의 심리 상담 요청 시 상호 인력 및 자원 지원 △홍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최근 '치매 조기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치매협약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협약병원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진단·감별검사 및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치매검진 등을 시행하고, 치매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국민의힘 대전지역 주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은 18일 유성갑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대덕구 박경호 전 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경선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동구에 비례대표인 윤창현 의원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중 3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일반인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공천과 관련해 후보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나서 그 배경을 놓고 각종 억측이 양산되고 있다. 지난 7일 인재영입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의 전략공천설을 두고 불출마까지 언급하며 중앙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총선을 50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5일 본관 3층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주요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 등 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이 참석했다. 최소침습수술방법인 다빈치로봇수술은 일반 수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