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작지만 의미 있는 공공활동을 주도할 대전시소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를 모집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해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와 입법발의가 중요하다. 정당보다는 지역을 위한 실천할 수 있는 정치가로 3년 2개월 동안 지역발전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 지난 15일 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동남구 성남면 의정보고회(주민경청회)에서 “첫 배지를 달고 성남면을 위한 예산확보와 법안 발의 등 의정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되며, 지방자치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작지만 강한 계룡시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계룡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이전하면서 신도시 개발과 함께 2003년 제정된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지난 8월 말 기준 4만6109명으로 48% 늘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이번 추석 '황금연휴'는 6일이 됐다. 하지만 휴일은 늘어났지만 갑작스럽게 병원, 은행 등을 방문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를 일이다. 이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를 한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예약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한 것.이번 임시공휴일은 국경일, 경축일, 일요일 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국가가 그때그때 정해 다 함께 쉬는 날로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6)씨는 평소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에 등록한 카드로 전국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씨는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는 해당 서비스로 결제해 포인트를 모으는 것도 재미라고 설명했다. 실물 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
지난 2013년부터 일반 및 휴게음식점(면적 150㎡ 이상)과 이·미용업소(66㎡ 이상)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옥외가격표시제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와 소비자 선택권 강화의 차질을 의미한다. 해당 업소들은 상점 외부의 출입문이나 창문, 외벽 등 소비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최종 지급 가격이 명시된 표를 반드시 게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김모(28)씨는 최근 동네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계산대 앞에 섰다가 멈칫했다. 가게 밖에 걸린 '염색 6만원' 문구를 보고 서비스를 받았는데, 직원이 2배 이상의 가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는 곧바로 이의제기했지만 "기장 추가 비용이 포함됐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정부는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와 소비자 선
10월 2일 임시공휴일, 해외여행 늘었다는데... "나도?"징검다리 연휴로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10월 2일. 당신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에 어떤 계획이 있나요?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많은 직장인들은 환호성을 질렀지만 일각에선 휴무가 늘어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일선 기업 현장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한 이유에는 내수 소비가 진작돼 여행업계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 것이 크다. 또 국민의 힘이 이번 추석은
[속보] 尹,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오는 12월까지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6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위기극복 지원을 추진한다. 멘토링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수산업계와 자영업자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본격적인 경제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과 주요 횟집 상권들의 유동 인구가 줄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도 커졌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를 시작한 지 사일째인 28일 대전 서구의 한 초밥뷔페는 썰렁한 기류만
국민의 힘이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 기간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조차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만큼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모처럼 가족, 친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민족의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 기간 비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에 직장인들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으로 기대에 부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마냥 반기지만은 않는 분위기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렇게까지 많은 손님은 올해 들어 처음 봐요." 지난 14일 오후 본지 기자가 찾은 대전 0시 축제 현장. 어느덧 축제가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은 ‘믿기지 않는다’고 입 모아 말했다. 대전 으능정이거리에 위치한 카페 직원 이모(25)씨는 주문한 지 40분 만에 음료를 건네며 머쓱하게 웃었다. “아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강혜인, 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를 선정하고 오는 12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는 미국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기요금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부진에 전기료까지 인상되면서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것.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의 한낮 최고기온은 35도에 육박했다. 절기상 입추에 접어들었지만 2주 이상 지속된 폭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가마솥더위’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도 최근 제272회 임시회에서 지역사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예비군훈련에 참가하는 전역군인과 안보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전역 후에도 수년간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들과,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대해 자부심과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김영삼 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식당과 술집, 마트와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술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유권해석을 내놓았지만, 지역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이미 주류 가격에 인건비, 원자재값, 임대료 등 각종 요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류 가격 할인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다.
‘8시부터 9시까지 소주 100원’, ‘오픈특가로 이번 주말까지 소주 1000원’, ‘소주 3개 사면 하나 더 드립니다’ 등 과거에 프로모션 식으로 진행됐던 주류 할인이 부활할 수 있겠다. 국세청이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를 허가하는 유권해석을 내놨지만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일각에서는 “현실성 없는 정책”이라는 볼멘소리가 쏱아지고 있다. 특히 소주의 경우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저렴한데 식당에서 주문하는 소주가 비싼 이유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한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소주의 가격의 경우 일반용과 업소용이 있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해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통장협박ㆍ간편송금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피해가 커져가는 가운데 윤창현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18일 신종 보이스 피싱에 대한 근절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2월 28일 민생
[충청신문=대전] 한은혜·유수정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업계가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했지만 무산되면서 내년에는 고용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호소마저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들은 앞으로 재난이나 부상, 파산 등 사유로 공제금을 받을 수 있고, 중간정산 제도도 도입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공제금 지급이 가능한 4가지 항목(폐업, 퇴임, 노령,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며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대전지역 채소값은 상추, 시금치, 열무 등을 중심으로 한 달 새 크게 올랐다. 7월 중 채소 도매가를 살펴보면 전월대비 청상추가 100.2%, 시금치가 101.1% 상승하면서 두 배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9일 유망업종 재창업 사업화 지원 소상공인을 13명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19 경영난 등으로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쟁력이 높은 유망·특화분야로의 재창업을 유도하는 정부 보조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고물가와 매출감소로 휴업을 고민했는데 그나마 전기료 동결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최근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자영업자들이 한숨을 돌렸다. 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이번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에 대해 최대치인 기존 1kWh당 5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료비조정단가와 함께 전기요금을 구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