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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설치한 자판기내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해온 피의자를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절도혐의로 피의자 고모군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군은 금품을 절취할 목적으로 드라이버와 송곳을 휴대하고 다니며 지난해 11월부터 검거당시까지 대전 송촌동 소재의 한 마트 앞에 설치돼 있는 자판기를 파괴하고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대전시 일대를 돌며 1년동안 자판기를 털어 절취한 금액은 총 34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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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1심 공판이 또다시 연기됐다.당초 29일 열려질 강회장의 공판에서 대전지법(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은 "검찰이 최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률적 주장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강 회장측에게도 의견을 내놓을 기회를 주기 위해 다음달 10일 공판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강금원 회장은 지난 9월 창신섬유와 충북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회삿돈 233억원을 횡령하고 수십억원의 법인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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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 개발에 투자하면 150%~300% 보장해 준다고 속여 투자자 거액을 편취한 유사수신행위 피의자 일당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투자를 미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대전 서구 용문동에 주식회사인 유사수신업체를 설립한 후 총 53억원을 편취한 일당 18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들은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와 관련해 펜션개발에 투자하면 3년후 지가상승으로 인해 150%~300%의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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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매장에 침입해 총 6회에 걸쳐 180만원 상당 의류 등을 훔친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의 한 의류매장에 아무도 없는점을 틈타 침입해 여성의류 등을 절취하는 등 6회에 걸쳐 시가 1,792,800원 상당의 의류 등을 절취한 혐의다. /김기완기자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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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업자로 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된 이종건 홍성군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9일 특가법상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된 이종건 홍성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김기완기자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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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 유발 후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 등 명목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당진경찰서는 당진군 송악면 일대 기지시리 국도 32호선도로에서 피의자김모씨(26세) 일행이 술에 만취해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발견하고 고의로 후진해 추돌 후 합의금 명목으로 174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김기완기자
김기완기자 기자
2009.10.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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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번기를 맞아 집을비우는 사례들이 잦아진 가운데 이를 틈타 빈집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는 교도소에서 출소 후 전국을 무대로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의자 김모씨(48세)는 지난 5월 전남 보성군 덕산면 소재의 빈집에 침입해 시정되 있지 않은 대문을 열고 "계세요" 라고 물으며 들어가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서랍에 있는 현금
김기완기자 기자
2009.07.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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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은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종준 청장과 제3기 충남청 누리캅스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공간의 협력치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간담회를 가졌다. /김기완 기자
김기완기자 기자
2009.06.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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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충남지역 일대를 범행 무대로 활동하며 불법체류자 외국인을 상대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 정보보안계는 이들 일당 3명을 검거해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해 불구속 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현재 국내에서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외국인을 상대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돈을 갈취하기로 계획하고 지난 5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소
김기완기자 기자
2009.06.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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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사이트를 운영하며 유료회원을 모집해 총 4억5천여만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포르노 동영상 유포자 등 사이트 운영자 등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29세)는 음란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12부터 검거 당시까지 인터넷 광고를 보고 접속한 회원5,600여명을 상대로 연회비 33,000 원을 결제토록 해 음란 동영상을 회원들 간 게시하게 하고 총 4억5,000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다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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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 광역수사대는 노트북 등을 이용해 양도성예금증서(CD) 2매 (100억원권, 25 억원권), 당좌수표 2매(5 천만원권, 3천만원권 ), 자기앞수표 2 매(각 5억원권) 등 6매 (135억8 천만원)를 위조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유가증권위조 및 위조유가증권행사죄로 2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 위조단은 사업자금으로 빌린 6,700 만원을 변제하지 못해 독촉을 받자 수표 등을 위조해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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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출장마사지를 한다는 명함형 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를 보고 찾는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 및 성매매를 한 업주 및 여종업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12일 출장마사지를 한다는 명함형 전단지를 배포해 이를 보고 전화하는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및 성매매를 한 여종업원 등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업주 김모씨(여, 45세)는 지난 2월경부터 여종업원 이모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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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한 대학교수가 박사과정 논문지도 및 심사업무를 하면서 제자로부터 ‘논문심사 때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서민석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H대학교 정모(42)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77만5000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우리 사회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이른바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높은 사회적 지위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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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유충호)는 데이트 중이던 연인들에게 시비를 걸어 수차례에 걸쳐 폭행해 2주간의 상해를 입힌 대전시 관내 폭력조직원 이모씨(24세)외 2명을 검거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피의자 이씨는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일행인 신씨와 주씨등과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지난 6일 새벽경 서구 도마동 소재 의 한 미용실 앞 노상에서 데이트 중이던 피해자 연모씨 등 2명에게 시비를 걸어 주먹과 발로 얼굴과 복부 부분을 수차례 폭행해 2주간의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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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은 그동안 기존의 파출소와 현재의 지구대가 규모만 다를 뿐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명칭이 달라 국민들이 혼란을 초래해 온 것을 고려해 새로운 명칭 바꾸기에 나섯다.충남청은 일선 지역경찰서 소속의(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초소.분소)의 명칭을 현행 5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함에 따라 지구대.파출소를 통칭할 수 있는 새로운 관서 명칭을 물색중이다.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하기 위해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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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무등록 공프장을 운영하며 이용객들 로 부터 수억원에 따르는 금원을 받고 골프장 영업을 한 혐의로 골프장 대표 정모(51세 여)씨등 3명을 붙잡았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 정모씨(51세 여)는 공범 이모씨와 공모해 골프장 영업을 하려면 대전광역시장에게 체육시설업(골프장) 등록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난해 10월부터 대전 유성구 소재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 2,530명으로부터 이용료 명목으로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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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동의대 사건 순국 경찰관 20주기 추도식 행사에 강희락 경찰청장이 참석했다.이번 20주기 추도식에서는, 유족들과 일부 경찰관만 참석하던 전례와 달리, 경찰청장을 비롯해 대전.충남 청장 등 경찰 지휘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전여옥 의원도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은 동의대 사건은 전경 5명을 감금한 채 불법농성을 하던 시위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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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지난 3일 상습 마약사범인 전직 씨름선수 등 20여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인천과 경남지역 여관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해 온 혐의다.특히 전직 씨름선수 출신이자 모지역 사회체육회 심판이사를 맡고 있는 A씨(42)는 재활치료를 위해 노력하던 중이었으나 마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유흥업소 종업원 B씨와 함께 필로폰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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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지난 1일 충청권 교정시설에 수감중인 모범수 350명이 가석방 됐다.대전지방교정청은 지난달 30일 밝힌 가석방 대상자는 대전교도소 79명, 천안개방교도소 79명, 청주교도소 27명, 청주여자교도소 36명, 공주교도소 21명, 충주구치소 27명, 홍성교도소 6명, 천안지소 10명, 서산지소 16명, 논산지소 30명, 천안소년교도소 19명 등 총 350명이다.지난 1일 가석방된 외국인 52명은 출입국관리소로 신병이 인계돼 강제출국 조치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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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교수실과 학교 기숙사 등에 침입해 17 회에 걸쳐 총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이모씨(23세) 검거 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군 제대 이후 카이스트 MRI 임상병리실험 대상자로 참여해 대학 내 빈사무실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2월경부터 같은해 11월까지 17 회에 걸쳐 캠코더, 디카등 총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다./김기완 기자
김기완기자 기자
2009.04.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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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9일 5층 대회의실 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등 협력단체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침해형 범죄등 예방을 위한」 경찰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달우 서장은 최근 생계형 범죄 증가에 따른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성 및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시행중인 「범죄예방관」 의 추진성과 및 활동사항에 대한 홍보와 협력단체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
김기완기자 기자
2009.04.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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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법원장 길기봉) 판사 17명이 대전교도소와 대덕소년원, 대전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했다.이들의 방문은 재판의 충실화와 양형의 적정성 유지 등 사법제도의 문제점을 청취코자 실시한 것.특히 법관들의 이날 시찰은 법원에서 형사사건의 재판을 담당하는 법관들로 하여금 시찰을 함으로써 형 집행과정 및 효과 등을 파악하고 수형자들과의 면담을 하기 위한것으로 알려졌다.수형자들과의 면담을 마친 판사들은 "면담시간이 짧아 아쉽지만 상당히 의미있
김기완기자 기자
2009.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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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지난해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및 상습도박자 총 207 명을 검거하고 그중 5명을 구속한 바 있다.금년에는 경기 불황에 따른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도박사이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이같은 대전경찰의 노력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282명을 검거해 인터넷 도박사범 척결에 노력하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경찰이 도박
김기완기자 기자
2009.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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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8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대전지검 특수부 관계자는 "강 회장이 지난 2004년창신섬유와 충북 충주의 시그너스 골프장에서 회사돈 3백억원을 빼내 유용한 혐의"라고 밝혔다.특수부는 강 회장이 자신의 벌금과 추징금 36억원을 회삿돈으로 내게 했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노사모 관련 인사들에게생활비와 사업자금을 대준 사실도 밝혀냈다.그러나 검찰의 당초 수사대상에 포함됐던 안희정 민주당
김기완기자 기자
2009.04.2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