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조기 발견하고 도태시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간 군내 한ㆍ육우 사육농가 730호, 1년 이상된 2만 56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속 균 감염에 의해 소,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산지역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 전염병에 대해 종식을 선언하고 지역 방역대 641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날 이동제한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임상관찰을 실시한 결과 11월 9일을 끝으로 추가 확진사례가 없어 이동제한을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9일부터 럼피스킨 발생 방역대 해제를 위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6일 주덕읍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첫 럼피스킨 이후 발생 농가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했으며, 관내 339호 1만4703두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지정 도축장 출하 등의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해제검사는 방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럼피스킨 병이 소의 백신 항체 형성과 낮은 기온 등으로 11일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여 한우농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11일간 발생하지 않았다. 날이 추워지면서 매개 곤충 영향도 줄고, 10월 말부터 실시한 일제 긴급예방접종의 항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백신 항체 형성 및 기온 하강 등으로 충남 도내 소 럼피스킨병이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도내 럼피스킨 현황 9개 시군 21건으로, 서산 20, 당진 12, 태안 1, 홍성 1 아산 2, 청양 1, 예산1, 부여 2건이다. 도는 최근 2건이 발생한 부여에 농식품부 위탁 소독차량을 7대 추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럼피스킨 감염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사육두수에 대한 긴급예방 접종과 생축 이동 통제 및 전국 일제 소독·방제 등을 실시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일간 럼프스킨 위심축 신고가 없는 등 백신항체가 점차 형성됨에 따라 추가 발생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내 확진 농가는 6개 시군 35건으로, 서산 18, 당진 12, 태안 1, 홍성 1, 논산 1, 아산 2곳이며, 추가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청양 농가 한 곳은 정밀검사 중이다. 전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2, 당진 1곳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6개 시군 24건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당진 1곳과 서산 3곳이 정밀검사 중에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추가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당진과 서산 농가 총 4곳에 대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확진된 24개 농가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구제역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세종시로부터 19㎞ 떨어진 청주시 북이면 한우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8일까지 증평군을 포함한 11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시는 인접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 내 구제역 방역대가 첫 구제역이 발생한 지 36일 만인 15일 모두 해제됐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청주시 구제역 방역대 3㎞ 이내 우제류(소, 돼지,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사육농가에 대해 임상·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 조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4년4개월 만에 충북에서 다시 발생한 구제역이 사실상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증평군 구제역 방역대 3km 이내 우제류 사육농가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에서 최종 발생한 지난달 16일 이후 3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검사대상
“충북도 구제역 총력대응 태세 유지한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청주·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2일간 잠잠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최종 마무리단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발생지역 시군 3km 방역대 밖 한우 이동제한을 1주일 연장한다고 31일 밝힌 것도 그 일환이다. 애초 충북도는 구제역 마지막 발생 후 잠
[충청신문=청주] 심닌하 기자 =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청주·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2일간 잠잠한 가운데 발생 시군 3km 방역대 밖의 소에 대해 이동 제한을 1주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충북도는 구제역 마지막 발생 후 잠복기인 14일이 경과될 경우 발생 시군 방역대 밖의 소에 대해 도내 모든 도축장 출하를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시·군, 농가 등 긴급 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구제역 방역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건수는 11건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청주·증평 소재 한우·염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한·육우의 브루셀라병·결핵병 감염 예방을 위해 일제 검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검사는 오는 29일까지 군내 전체 한ㆍ육우 사육 농가 792호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 된 한ㆍ육우 2만 2,816두가 채혈 대상으로 단 젖소농장에서 착유 중인 젖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군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동물방역과는 올해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AI·ASF·FMD)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 중심 동물방역 체계 구축 및 소비자 선호 안전 축산물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자 동물방역 핵심 56개 사업분야에 43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을 농가 단위 가축방역 기반시설 확충과 동물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예산군 산란계농가에서 발생한 AI 검체가 지난 27일 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위해 해당 농장 사람과 차량 출입통제를 하고 있으며, 시·군 협회, 농가 등 발생상활을 전파했다. 현재 해당 농가 산란계 11만 4703수의 살처분을 완료하고, 10km이내 사육가금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지난 26일 AI(H5형)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에 나섰다. 현재 긴급 방역조치를 위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해당 농장 가축 등 이동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 농가는 산란계 3개동 11만 4703수 수용 규모로 이달 5일 5마리가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오는 2023년도 1월 1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금년 내에 전 양돈농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7대 방역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양돈농가에 대해 현장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 등을 실시하고 축산과 전 직원을 동원해 조속히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시는 최근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이완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AI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AI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시간 운영하던 자동화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해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강화를 위해 축산 관련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제한, 출입통제 등 행정명령과 방역공고를 시행했다.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을 위해 소독용 생석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청주시는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소·돼지 분뇨(생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는 제외되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2일 천안 풍세 철새도래지(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야생 조류 고병원성 AI확진은 지난 3월 24일 이후 약 7개월만이다.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봉강천 인근에서 원앙 18수를 포획했고, 다음날(11일) 이 중 한마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봉강천 인근 고병원성 AI 검출지에는 통제초소가 설치돼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반경 10㎞ 내 농가는 3주간 이동제한, 정밀검사, 소독강화 등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강원 춘천시 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리면서, 충남도가 선제대응에 나섰다.도는 21일 청양군과 합동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했으며,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생사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으며,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항원 검출 후 인근 돼지 사육농가 폐사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 시연했다.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25일 도내 설정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13일 만이다. 그동안 도내 6개 시군에서 총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도는 최근 발생농가 반경 10Km 내 방역대에 있는 가금농가에 대해 검사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마지막 남아있던 괴산 장연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10㎞내)를 26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해 11월 8일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있은지 139일만에 도내 전역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괴산군 장연면 발생농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