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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지난해 보다 확대된 재정규모로 조기집행을 단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집행대상의 60%를 조기집행 목표로 추진했으며 올해도 중앙정부에서 60% 수준으로 이어갈 것을 시달했으나 군은 이를 확대해 70%까지 목표를 세우고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당진군은 일반및특별회계 예산인 5476억원과 공기업 및 기금, 이월 예상액 등 전체 6395억원중 조기집행 대상을 70%인 4476억원으로 잠정 추산하고 이중 70%인
충청신문/ 기자
2010.01.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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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그동안 시정성과에 크게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적과 연공서열을 종합 고려한 가운데 과감한 발탁보다는 순리적인 인사단행을 실현했다. 이날 시가 발표한 국·과장급 인사에서는 이충일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고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손성도 인재개발원장, 복지여성국장(직무대리)에 조규상 감사관, 도시주택국장에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을 발령하는 총 46명에 대한 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했다. 김기황 정책기획관은 동구(부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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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해 시정목표인 ‘시 발전 가시화의 해’에 걸 맞는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연초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100대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772만㎡규모의 11개 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해 동서간선도로 및 국지도 70호선 등 주요도로의 확·포장, 대산항 활성화사업 등 핵심전략사업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해 10여년만에 인구 16만명을 달성했다. 오는 2020년을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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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원군이 자율통합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우택 충북지사는 14일 행정구역 통합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청원군청을 방문, 군의회 의원들과 만난 정 지사는 “청주시를 청원군이 둘러싸고 있는 도넛형태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할 때 통합여건은 이미 성숙돼있는 것”이라며 “이번에 통합되지 않더라도 오는 2014년 행정구역개편이 단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젠가 통합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지사는 지사가 아닌 개인으
충청신문/ 기자
2009.1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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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청권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유성천 개발에 따른 주차장 감소문제와 축제 예산 삭감을 통한 복지예산 확충 요구가 유성구의회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내년도 유성구가 계획하고 있는 각종 축제 예산 절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7일 열린 제162회 유성구의회(의장 설장수)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5분 발언을 통해 이건우 의원은 ‘행사성 경비절감을 통해 법적경비 등 미편성 예산에 대한 대책 강구’방안에 대한 발언을 통해
충청신문/ 기자
2009.12.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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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악화와 나락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진단위농협이 거액을 투자 농협본점 이전을 위해 토지를 고가로 매입해 농민들이 원성을 사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당진읍 대덕리 378번지 일원 14080㎡(3200여평, 총매입가 100억여원)를 주변의 토지시세가 보다 고액으로 매입 농협은 농민들의 근심은 아랑곳 하지 않는 처사라며 일부 조합원들에 의해 결정돼 투기목적의 매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포토뉴스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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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으로 올해(4조1932억)보다 1.1%(481억) 늘어난 4조2413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 제229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정하고 경제위기 극복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농어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자연환경 구현, 지역균형발전 등이다. 도는 또 투자사업 우선순위를 철저히 분석해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충청신문/ 기자
2009.11.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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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출범하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 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인력의 24%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전 직원 연봉제를 도입한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 내정자는 8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토지주택공사 통합 계획을 발표, 보금자리주택과 녹색성장 사업 등 국정 현안 사업의 추진 기능을 강화하면서 중대형 아파트와 집단에너지, 임대주택 운영 사업 분야에선
뉴스관리자 기자
2009.09.08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