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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의 법인청산 경영개선명령 이행과 관련, 지난 6월말 15명의 계약직 근로자를 감축한 데 이어 이달말까지 23명의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명예퇴직은 15호봉 이상, 희망퇴직은 15호봉 미만으로 5년 이상 계속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3명의 명예·희망퇴직 신청자를 공모하고 17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마무리할 예정이
충청신문/ 기자
2009.09.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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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는 가을철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대처방안 홍보와 교육으로 예방과 치료 중심 방역체계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는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심조치를 위해 치료의약품(타미플루·릴렌자) 720명분을 확보하고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환자 감시체계를 가동 중 에 있다. 이에 보건소에 발열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옥천성모병원(옥천읍 문정리)을 거점치료병원(고위험군 처
뉴스관리자 기자
2009.08.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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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올해 연말까지 1100억원의 도세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서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방세 관계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09세수대책 및 체납세액 일소 연찬회’를 갖고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작년부터 세계경기의 침체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파급됨으로써 부동산경기의 급랭에 따른 세수 결함의
충청신문/ 기자
2009.08.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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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등 중앙정부의 지원금 확보를 위한 당진군의 행보가 잦아지고 있다. 이는 각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 실질적으로 예산의 반영여부를 가름하는 곳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진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목표는 당진항 공용부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하수처리 시설등 8000여억원 규모이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
충청신문/ 기자
2009.07.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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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하반기 정기인사를 위해 1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자 사무관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일각에선 ‘눈치인사’란 비난과 사전 전임 부군수의 인사틀을 그대로 발표만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사 발표 하루전날 세간에선 인사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미뤄 볼때 전임 부군수의 사무관 인사내용이 이미 정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홍성읍에 사는 김모씨는 “홍성군수 뇌물수수 구속이후 안일한 근무태도로 브리핑룸등에서 낮잠을 자거나 온라인 게
충청신문/ 기자
2009.07.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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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홍성군 버스요금체계가 통합되면서 버스요금체계가 단일화되자 시내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광천에서 홍성읍까지 출퇴근 하는 김 모 씨(38)는 버스요금체계가 통합되면서 요금이 1000원으로 단일화되자 한달에 약 1만2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 기존 요금체계에 따르면 광천에서 홍성읍까지 13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으나 바뀐 요금체계에 따르면 거리에 상관없이 10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한달 적게는 8000원에서 많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09.07.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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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주민들이 민간자본으로 시행 중인 보은읍 하수관거 정비사업(BTL)을 두고 각종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생활불편과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보은읍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군이 민자형 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은읍내 하수관거사업이 당초 실시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막무가내 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모든 피해를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보은읍 주민들은 “그동안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9.07.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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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교수를 비롯한 종교계 등의 시국선언이 줄을 잇는 가운데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대전지역 야 4당이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년 전 국사독재정권에 맞서 투쟁으로 쟁취했던 민주주의와 보편적 인권 가치 수호를 위해 또 다시 싸우지 않을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낀다”며 “대전의 양심으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밝혔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출범초기부터
충청신문/ 기자
2009.07.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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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윤소식)가 1일 계룡산 지구대를 폐지하고 반포, 탄천·이인 파출소를 신설하는 등 관활지역을 재편성해 업무에 들어갔다.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공주시내에 지구대 3개소가 편중돼 있고 시내에서 먼 거리에 있는 면지역 농촌의 소외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구대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지구대(계룡산) 1곳을 폐지하고 동학사지역과 반포지역을 담당할 ‘반포파출소’와 공주 서남부권의 지역치안을 담당할 ‘탄
충청신문/ 기자
2009.06.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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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하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에 ‘충남 옛길 스토리텔링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을 통한 문화디자인 어메니티 구축’을 주제로 응모하고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1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3억원)이 투입되며 충남의 고유문화적 정서인 ‘느림’이라는 컨셉으로 융합형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 개발
충청신문/ 기자
2009.06.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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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주택재개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민원을 등한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 5월 7·13·14일자 1면·2면) 조합의 비리의혹과 각종 부조리로 민원이 증폭되는 청주시 사직·모충동(이하 사모)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지난 달 초 개선촉구민원이 접수됐으나, 미온적 대처로 민원을 확산시켰다. 시는 지난달 8일 해당 조합에 발송한 공문에서도 조합장의 독단행동 등 민원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나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해소책을 찾지 못
충청신문/ 기자
2009.05.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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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월29일 로켓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제재조치에 반발해 추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우라늄 농축 추진을 발표함으로써 남북관계에도 좋지 않은 신호가 감지됐다. 북한은 4월5일 로켓발사 후 6자회담 탈퇴선언,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요원 추방, 플루토늄 재처리 착수,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가능성 언급 등 이날 외무성 대변인 성명에 이르기까지 쉴새 없이 핵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이미
충청신문/ 기자
2009.05.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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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동의대 사건 순국 경찰관 20주기 추도식 행사에 강희락 경찰청장이 참석했다.이번 20주기 추도식에서는, 유족들과 일부 경찰관만 참석하던 전례와 달리, 경찰청장을 비롯해 대전.충남 청장 등 경찰 지휘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전여옥 의원도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은 동의대 사건은 전경 5명을 감금한 채 불법농성을 하던 시위
김기완기자 기자
2009.05.0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