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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날, 대전서 대규모 불꽃축제 열려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및 한국시리즈 준우승 기념…30일 엑스포다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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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0 13:42
  • 기자명 By. 최일 기자
▲ 지난달 31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 후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최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일 기자 = 11월 마지막 날, 대전에서 화려한 불꽃축제가 열린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프로야구에서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한화이글스가 구단 창단 40주년과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 밤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수준의 대형 이벤트가 대전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시즌 내내 한화이글스를 열렬히 응원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불꽃축제 방문자 수를 보다 넉넉히 예측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진행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 매뉴얼을 참고해 달라”며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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