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부패비리는 공직비리, 불공정비리, 안전비리다.
상세 단속 내용을 살펴보면 공직비리는 ▲재정비리 73명(송치 4) ▲금품수수 23명(송치 7) ▲권한남용 10명(송치 1) 총 106명이고, 불공정비리는 ▲불법 리베이트 19명(송치 9), 안전비리는 ▲부실시공 62명(송치 37) ▲안전담합 3명(수사중 3) 총 65명이다.
특별단속 기간 중 중요 부패비리 사건에 대해서는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중심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서 지능팀 전문 수사인력까지 동원하여 전방위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국민 안전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패 비리 사범을 척결하기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2차 특별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토착·부패 비리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니, 경찰에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