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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 부문 중기부장관 표창

시니어 일자리 창출·소상공인 수출지원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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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26 10:09
  • 기자명 By. 하서영 기자
▲ 지난 25일 소진공이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제공)
[충청신문=대전] 하서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상생 사업 추진 공로로 올해 동반성장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소진공은 2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운영해 온 자리로, 매년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이 주어진다.

소진공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직무를 최초로 도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장 내 안전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용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지원 활동이 수상 배경이 됐다.

박성효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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