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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결혼? 유민상과 깜짝 커플 선언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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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8 13:56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신봉선 결혼? 유민상과 깜짝 커플 선언한 사연은

ㄴ신봉선ㄱ
ㄴ신봉선ㄱ

코미디언 신봉선과 유민상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서로를 선택해 ‘코미디언 26호 커플’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혼설이 돌 정도로 진지한 분위기였지만, 실제로는 연애 예능 패러디 속에서 나온 커플 매칭이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을 통해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기 연애 예능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이 특집에는 장효인·박은영·한윤서, 류근지·서남용·김성원·유민상 등이 출연해 소개팅 형식의 콘텐츠를 진행했다.

촬영 시작부터 신봉선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랜덤 매칭 과정에서 유민상과 장효인이 짝을 이루는 등 각자 1대1 데이트가 진행됐다. 유민상은 “장난처럼 시작했는데 나란히 앉으니 떨린다. 후배 아닌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 모임에서 열린 자기 어필 시간에는 유민상이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봉선 역시 “결혼식에서 ‘다행이다’를 축가로 부르고 싶다. 신랑에게 너무 고마워서”라고 말해 결혼 관련 로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투표 결과, 유민상과 신봉선이 서로를 선택해 커플로 성사됐다. 두 사람의 조합은 출연진 사이에서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남용은 “이럴 거면 일찍 만나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민상은 “그땐 봉선이가 집이 없었다”고 맞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재력 토크’도 화제를 모았다. 유민상에게 “자가 때문에 신봉선을 골랐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그래. 쟤 돈 많아. 너희들이 뭘 아냐”고 말했고, 신봉선은 “몇 개 있는지가 중요한 거 아니냐”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영상 말미에서 “조만간 발표 있을 테니 많이 찾아와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소식은 아니지만, 오랜 동료였던 두 사람이 ‘26호 커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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