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 체육회장을 역임하는 김문흠 한우프라자 대표는 26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식)를 방문해 직접 재배한 쌀(20kg 상당) 102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교현안림동을 비롯해 용산동, 호암동, 연수동 등 4개 동의 경로당 102개소에 각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호암직동 위원회(위원장 박경수)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호암직동 위원들이 모금해 마련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영수 수안보면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조끼 100벌을 기탁했다.
이날 난방 취약계층의 겨울철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겨울조끼는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 덕분에 충주시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오후 3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