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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찾아온 행운… 연금복권 720+ 289회 1등 당첨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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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4 09:2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수능날 찾아온 행운… 연금복권 720+ 289회 1등 당첨지 공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능이 치러진 지난 13일 추첨된 행운의 연금복권 당첨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지난 13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289회 당첨번호는 3조 585935이다.

1등 당첨자는 월 700만 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 원 정도이다. 이번 회차 당첨자는 2명이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 585935이며 당첨자는 5명이다. 월 100만 원씩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2등 당첨의 실수령액은 약 78만 원가량이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853647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도 2등 당첨자와 동일하게 월 100만 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되며 실수령액도 동일하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10명이다.

이번 회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기 안성시 금광면 외개산길 11 1층에 위치한 이마트 24 안성맞춤점 1매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1 매다. 이어 2등의 경우도 동일한 판매점인 이마트 24 안성맞춤점에서 4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1매가 배출됐다. 

연금복권 구매자들은 1조부터 5조까지 같은 번호를 구매하는 경향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같은 지점에서 5매가 동시 당첨됐다는 것은 1명의 당첨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어 보너스 당첨의 경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3 (도화동, 마포트라팰리스) 1층에 위치한 가로매점에서 5매, 인터넷 복권판매점에서 5매 나왔다. 

한편 연금복권은 로또보다 당첨 확률이 높아 ‘월급처럼 받는 복권’으로 불린다. 1등 당첨 확률은 약 1/504만로, 로또(1/814만)보다 약 1.6배 더 높다. 당첨자는 매달 꾸준히 지급받는 구조 덕분에, 일확천금보다 안정적인 재정 설계가 가능한 복권으로 꼽힌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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