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귀농·귀촌인과 예정자들에게 제공할 관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에 있는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 후 빈집정보공개 희망하는 소유주의 빈집정보를 귀농·귀촌종합센터 빈집정보 등록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발했으며 센터 홈페이지내에 빈집정보 메뉴를 추가하여 전국의 빈집정보메뉴를 하나로 통합하여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달 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괴산군은 2008년 중원대학교 개교, 2011년 학생군사학교 이전, 괴산장류공장 준공과 기업유치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동인구와 귀농·귀촌인으로 주택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빈집정보 제공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괴산/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