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제10대 박은상 부군수 취임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부군수실과 외청 및 사업현장에서 실·과·소장·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박 부군수는 취임 5일만인 17일 부군수실에서 기획감사실·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 될 중점시책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연도별 투자계획을 파악·신속하고 원활한 군정업무 수행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 부군수는 2014년도 신규투자사업인 ▲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 권역단위종합정비 ▲ 지역창의사업 ▲ 농어촌복합산업화사업 ▲ 증평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비롯해 2014년 계속 사업인 ▲ 증평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 ▲ 읍면 종합정비사업 ▲ 생태하천복원사업 ▲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대처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박 부군수는 “모든 직원이 사명감과 명분을 가지고 상·하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군개청 10년과 증평탄생 100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섬기는 군정 행복한 군민, 앞서가는 복지 살기좋은 증평’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