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30일 서장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전 국민 동참을 위해 천안이 배출한 국민 마라토너이자 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인 이봉주 선수와 첫 번째(1호) 서약 행사를 갖고 내일 부터 본격적인 접수 등 제도 운영을 시작 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소지자가 ‘1년 동안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거나 교통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을 것’을 서약한 뒤 경찰서에 제출, 이를 지킬 경우 특혜점수 10점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렇게 받은 특혜점수는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자신이 쌓아놓은 마일리지 내에서 감경 받을 수 있다.
천안/김재란기자 sksch1115@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