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구제역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금년도 제7차 정기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 접종은 지난 6차 정기접종 실시 후 5~6개월이 경과해 항체 역가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2956여호에서 사육중인 6만5000여두의 소, 돼지, 염소, 사슴 등에 대한 예방접종에 나섰다.
특히 군에서는 공급받은 예방백신은 2~8℃에 보관하고 개봉한 백신은 3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예방접종 즉시 백신접종 결과표에 접종 여부를 기재해 이력시스템에 등록되도록 축협과 낙협에 제출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