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기, 폐수 악취 등에 대해 주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환경사업체 지도·점검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체별로 대기·폐수·악취·비산먼지등에 대한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사업장과 생산설비 현황을 둘러보고 ▲야적장에 비산먼지 억제조치가 미흡한 부분, 방진덮개 및 살수철저 ▲원료 투입구 비산먼지 억제 철저 ▲집중호우시 원료 및 토사 유출방지 등 환경설비 정상 가동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봄철 비산먼지 및 대기오염(악취) 저감을 위해 주요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실적 등을 각 업체에 주문했다.
특히 일부 사업체에서는 비산먼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설비를 점검·보수 및 주기적인 환경교육 등 자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등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해서도 ‘단양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시로 주의사항 및 대처 요령을 홍보하고 사업체별로 더 효율적인 대기·수질 오염 저감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