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

본문영역

홍성군,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차지

청소인프라 구축·특화된 환경교육 사업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7 12:2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충남도가 시행한 2017년 깨끗한 충남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계획,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의 경우 9개 읍·면 쓰레기 배출지역 111개소에 분리배출 편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클린지킴이 CCTV 설치 등 청소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특화된 환경교육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된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다양한 환경개선 정책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7년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 붐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개선과 거리환경 개선에 주력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 냈다.

한편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이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스스로 자발적 실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홍성지역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계속해서 도시 인구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환경정책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한 홍성만들기 신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