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

본문영역

홍성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나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 계층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7 12:2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신년도 1월말까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키로 했다.

이번 복지서비스는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노숙인 등 고위험가구는 물론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가구 등 사각지대 예상가구 역시 집중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며 휴·폐업, 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도 복지담당자 및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 조사에서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차상위 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 중지자 및 차상위가구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적 리더를 통한 제도변경 홍보 및 신청유도 등을 통해 주민체감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게 된다.

이같이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각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로 연락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주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각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마을 복지사로 임명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