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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논산만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귀농인 일자리 창출 사업 부단한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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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7 17:5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7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평가’는 전국 5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3년간 자체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귀농귀촌상담센터 운영, 영농체험장운영, 귀농·귀촌 팸투어, 귀농인모임체 활동지원, 귀농정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도시민과 청년 창농지원을 위해 귀농인 조직체 결성, 현장컨설팅 및 멘토링 교육, 창업융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15년부터 3년 동안 약 420가구에 일자리를 제공, 논산만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으로 2016년 충남도 귀농창업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재식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논산시 귀농·귀촌 정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농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3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 2015년 귀농·귀촌지원종합 센터를 일원화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유치, 정착지원, 재배기술 지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귀농통계조사에서 충남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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