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허브화 추진 사업 경과보고와 ‘엄사면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추진 결과 등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380건의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성과와 함께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에 긴급생계비와 반찬배달 사업비로 600만원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내년도 엄사면협의체 중점 추진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사랑나눔기부 운동과 엄사면협의체분과 구성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수 면장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우리 지역주민들 만큼은 복지 사각지대가 아닌 복지 안전지대에서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