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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아당뇨 학생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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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1 11:35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연수원에서 소아당뇨 재학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소아당뇨에 관한 이해를 비롯해 실제 학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기술 등을 안내했다.

소아당뇨는 췌장 세포 파괴로 인슐린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1형 당뇨병을 말한다. 유년기 또는 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한다.

이달 기준 지역에 소아당뇨 학생은 101개교에 138명이다.

상당수 학생은 학교에서 혈당 측정, 자가 인슐린 투약과 투약 장소 제공 등 지원을 받고 있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소아당뇨 학생은 비록 적은 수지만 세심한 관리가 누구보다 필요하다"며 "학교 내 안전한 투약 공간 마련, 응급 시 신속한 대처 등으로 소아당뇨 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자긍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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