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익현 내포지사장 및 캠코 직원 10여명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롤케익, 머핀 등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고 당진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조 지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만들면서, 작지만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지사는 2013년 개소 이후에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지체장애인 및 아동 공동가정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