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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침수피해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주민들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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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6 17:14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16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16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서구는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 16일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코스모스 아파트는 LH공사 지정기탁금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15일 도배, 장판 시공이 완료됐으며, 주민들은 귀가한 상태다.

후원된 물품은 그릇, 칫솔, 치약, 섬유유연제, 쌀, 1회용 음식, 식용유, 고추장, 컵라면, 이불, 마스크, 수건 등 물품키트와 청소기, 전자레인지, 매트리스, 압력밥솥 등 전자제품키트다.

후원 기관·단체는 한전대전충남세종본부·중부건설본부, 이마트(월평,둔산), ANSSil, 현대자동차,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이제이인터내셔널, 적십자, 대전하나시티즌, 무지개토탈, 월평3동행정복지센터, 대전 서구 통장협의회,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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