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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학성초, ‘왁자지껄 책 축제’ 참여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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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7 19: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 학성초에서 열린 ‘왁자지껄 책 축제’ 모습. (사진=학성초등학교 제공)
진천 학성초에서 열린 ‘왁자지껄 책 축제’ 모습. (사진=학성초등학교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학성초등학교는 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 ‘왁자지껄 책 축제’에 긴급돌봄 학생과 3, 5학년 학생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동화·사진작가가 경기와 충청 지역의 작은 초등학교(학생 수 100명 이하)를 찾아간다.

이에 놀이하는 작가들(대표 전경남) 소속 동화작가들은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참여형 북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한다.

이날 축제는 1부에서 외계인, 귀신, 동물, 괴물 등에 관한 주제로 토크쇼가, 2부에서는 만들기, 작품 감상, 발표와 관련 도서 전시회 및 작가 사인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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