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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형 건물 배치로 동선 분리 ‘One Space’ 최우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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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1 17:0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상(행복청 제공)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 스페이스'. (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코로나 시대 이후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이하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도시와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공공건축 부문 33개, 도시디자인 부문 9개 등 총 42개 팀이 응모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공공건축 부문의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5개 작품(공공건축 부문 3개, 도시디자인 부문 2개)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 작품 ‘One Space’는 중정형 건물 배치를 통해 동선의 분리, 복도의 물길을 통한 공기 순환 유도 등 참신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공건축 부문의 학교시설 복합화, 도시디자인 부문의 비대면 택배 시스템 등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행복도시 건설에 반영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당선 작품의 아이디어를 행복청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건립사업에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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