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원공사는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대전 본사에서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 수출 중소벤처기업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상호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물산업 기술개발과제인 ‘성능검증 컨설팅 지원’과 물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성과공유제 및 구매조건부 사업 신청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성능목표 적정성 검증, 관련 인증 컨설팅 및 시험인증 등 종합 실증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융복합·신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이준근 그린인프라이사는 “이 협약을 통해 산업 기업 성장은 물론 기술개발제품의 검·인증 계를 마련하고 물기업 국내·외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