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교장들은 11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8년간 충북교육은 학력, 도덕성 등에서 교육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잃어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경험과 장학사, 장학관으로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김진균 후보가 충북교육의 비정상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충북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