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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SW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나서

‘SW 전문 인재 양성사업’ 선정...4년간 7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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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15 13:03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충남대학교 전경.(사진=충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충남대학교가 대전·충청 SW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SW 전문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는 4년간 7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아이티센-티맥스 충남대 SW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기업 업무 역량 기초를 제공한다.

교육생은 백엔드, 클라우드, AI/데이터, 프론트엔드 등 총 5개 과정 중 1개를 선택해 이수할 수 있으며, 각 과정에는 현업 개발자들이 강사 및 멘토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생 선발은 내달부터 반기별로 진행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주 동안 플립러닝 형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SW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졸업 예정자나 졸업 후 미취업자는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과정 이수 교육생 대상 Job Fair 참가 및 기업별 면접을 통해 채용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석 교수는 “실무 SW 개발교육 과정 내용을 개발자에게 직접 배우고, 참여 학생과 SW기업 간 매칭을 통해 채용 기회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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