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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소상공인 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서민금융진흥원과 MOU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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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15 14:38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민선8기 괴산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송재경)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중 서민금융진흥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이뤄지는 금융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연리 4.5% 고정금리이지만 괴산군에서 금리 3%를 2차 보전하고 영세가맹점 카드 환급을 감안하면 제로금리 수준에서 파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는 연리 3% 저금리로 지원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서민금융은 개인신용평점이 하위등급이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창업자금은 7000만원까지,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은 2000만원, 긴급생계자금은 10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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