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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유소년 및 UK EnC 프리미어컵 축구대회 개최…8억 원 이상 유·무형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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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4 14:4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2022 유소년 축구대회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최근 개최한 두 개의 축구대회로 약 8억 원의 유·무형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 종합운동장과 축구센터 1~3 구장에서 ‘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충북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유소년 축구 엘리트 선수(U-11)들이 32개 팀이 참가했다.

같은 기간 열린 ‘2022 UK EnC 프리미어컵' 대회는 유소년 클럽 16개 팀 350명의 선수가 프로축구단 유소년팀(youth team) 입단과 해외 선진지 유학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에 선수 및 관계자 등 연 인원 4000여 명이 이상이 체류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약 3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소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제천시는 동계 유휴기 시즌(비시즌) 전국대회 유치와 우호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으로 유리한 유치 조건을 선점해 ‘스포츠 유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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