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혈액원에 따르면 대전 소재 5곳의 헌혈의 집이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2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며, 건전하고 유익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된 것.
먼저 노은역센터는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대전복합터미널센터와 으능정이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둔산센터와 충남대센터는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변경신 으능정이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맺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술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년 간 대전 소재 헌혈의 집에서 e-청소년 두볼을 통해 8457시간의 헌혈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