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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방역 대비

17일부터 동절기 대비 관내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미흡 농장 8월 말까지 보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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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5.18 09:3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논산시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로 겨울철이 되기 전에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기간 중 △법정 방역시설(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구두 시정 요구 등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8월 30일까지 이뤄질 2차 점검 기간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차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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