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수요일, 빗줄기 잦아들고 '한낮 최고 31도'

수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31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