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변별력, 수능 난이도는?

15일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됐다.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 영역,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EBSi가 가채점 결과로 예상한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작문 98점 ▲언어와매체 96점 ▲수학 확률과통계 96점 ▲미적분 92점 ▲기하 95점으로 나타났다.

EBSi의 2등급 예상컷은 국어 화작 93점, 언매 92점, 확통 88점 ,미적분 84점 .기하 87점이다.

지난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출제 범위와 경향이 가장 비슷해 수능 전초전으로 통하는 9월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가 나왔다.

주요 과목 모두 올해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많이 응시했던 졸업생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교육부는 난이도가 평이했던 건 맞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올해도 킬러문항 없는 출제 기조는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