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교통문화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먼저가슈.com)에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10일 참가 접수를 마친 관내 초등학생 130여 명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자동차, 자전거, 버스, 도시철도(트램) 등 공공교통수단이 사람과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9작품, 고학년(4~6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 홈페이지(먼저가슈.com)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양보와 배려의 교통 문화 의식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대전만의 일류 선진교통문화가 창작으로 꽃피어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