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

본문영역

대전시, 교통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 연다

19일 초등생 130여명 참여 예정… 양보·배려 교통문화 주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10.16 11:21
  • 기자명 By. 유수정
▲ 지난해 교통문화운동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 금상 수상작.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9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교통문화운동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교통문화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먼저가슈.com)에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10일 참가 접수를 마친 관내 초등학생 130여 명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자동차, 자전거, 버스, 도시철도(트램) 등 공공교통수단이 사람과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9작품, 고학년(4~6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 홈페이지(먼저가슈.com)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종문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양보와 배려의 교통 문화 의식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대전만의 일류 선진교통문화가 창작으로 꽃피어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