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KT&G에 따르면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조형물을 제작하는 ‘상상 블루 파빌리온’ 공모전의 우수작을 발표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KT&G의 대학생 참여 플랫폼 상상유니브에서 기획한 상상 블루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23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8개팀은 폐타이어,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조형물 제작에 나섰다.
최종 선발된 팀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이면지팀이 대상을, Paran, 블루투스, M&m’s, S.E.P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GEERATION, 상부상조, 아키토리는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 전시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