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냉부해 출연, 아내와 공용 냉장고 공개

배우 송중기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오늘(9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중기가 이날 진행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 두 번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다.
특히 송중기의 이번 ‘냉부해’ 출연은 2016년 1월 출연한 SBS ‘런닝맨’ 이후 약 9년 만이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희준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의 냉장고 안 풍경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년 11월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으나 이번에 다시 부활한다. 애초 종영이 아닌 휴식기를 가진 것처럼 새 시즌이 아닌 이전 프로그램 방식으로 최대한 이어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