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실제 차량 화재 사진으로 시작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해 밝고 경쾌한 AI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동차 겸용 소화기의 선택 기준과 비치 위치(운전석 기준 손이 닿는 곳)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한 교육 장면도 포함돼 운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류광희 서장은“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초기 대응 여부가 피해의 크기를 좌우한다”며,“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홍보영상은 옥천소방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 및 캠페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