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

본문영역

대전 정관장, 2패 뒤 2승 “인천서 우승 축배를”

여자 프로배구 챔프전, 홈 3·4차전서 기적 같은 승리…8일 최종 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5.04.06 17:16
  • 기자명 By. 최일 기자
▲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선수들이 6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2024-2025 V리그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선수들이 6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2024-2025 V리그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신문=대전] 최일 기자 = 대전 정관장이 여자 프로배구 챔프전에서 인천 흥국생명에 2패 뒤 2승을 거두며 오는 8일 5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벌이게 됐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외국인 쌍포 메가(38득점), 부키리치(2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2(25-20 24-26 36-34 22-25 15-12)로 승리했다.

적지 인천에서 1·2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으로 몰렸던 정관장은 지난 4일 3차전에 이어 4차전마저 3-2의 기적 같은 승리를 따내며 5차전을 성사시켰다.

2012년 통합우승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정관장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흥국생명과 운명을 건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