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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전세사기, '26억 청담동 고급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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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6.04 15:39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서현진 전세사기, '26억 청담동 고급빌라'

배우 서현진이 전세 보증금 약 26억 원을 돌려받지 못해 강제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스피릿에 따르면 서현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에 대한 전세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지난 4월 14일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현진은 2020년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빌라를 25억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까지 마쳤다. 이후 2022년에는 1억 2,500만 원이 인상된 26억 2,500만 원에 재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서현진이 같은 해 9월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주택을 비웠고, 지난 4월 본인이 직접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뉴스피릿은 전했다.

해당 빌라 감정가는 약 28억 7,400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한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 입찰가는 약 22억 9,900만 원까지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서현진의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외에도 왜 오수재인가,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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