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265회 당첨번호는? 연금복권을 구매하는 이유... 이거지!

지난 29일 연금복권 720+ 265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번호는 5조 802320으로 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 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 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조를 제외한 6자리가 일치한 802320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 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5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02320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46명이다.
이어 2등 당첨과 동일하게 월 100만 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는 보너스 당첨은 각 조 036379번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5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연금복권의 특징 중 하나인 1,2등 동시당첨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 87 (삼선동4가) 1층 101호에 위치한 복권판매점 나눔로또수입과자에서 2등 당첨 4매가 동일하게 당첨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2등 당첨 1매가 배출됐다.
연금복권 구매자들은 많은 경우로 1조부터 5조까지 동일한 번호로 구매하기도 하기 때문에 1,2등 동시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연금복권의 특징이다.
이어 보너스 당첨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단재로 2416 (미원리) 1층에 위치한 청미보 복권판매점에서 5매 배출됐다.
한편 동행복권이 다음 달 26일 서울 마포구 MBC 경영센터에서 열리는 ‘연금복권720+’ 추첨 생방송에 직접 참여할 참관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참관 신청은 6월 15일까지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