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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우 피해 복구 특별 모금 진행 “보은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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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27 14:42
  • 기자명 By. 백대현
▲ 논산시청사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7월 폭염의 기온 날씨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전용 계좌(농협 301-0237-3818-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기업·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의 피해지역에 전달된다.

이번 모금은 과거 논산이 집중호우로 재난 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는 ‘보은의 마음’을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위한 구호 성금과 자원봉사가 이어지며, 피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이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었듯, 이제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야 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특별 모금을 통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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