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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인문학 여행 ‘유성에서 유유자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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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27 13: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2025 길 위의 인문학 ‘유성에서 유유자적’ 안내문.(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 프로그램 ‘유성에서 유유자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와 탐방을 결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0회차로 운영되며, 3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유교 문화유산인 진잠향교와 숭현서원 탐방 ▲유성의 독립운동 이야기 ▲유성 과학 기행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기수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묵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의 숨겨진 인문학적 가치와 자원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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